욕실 물 절약 습관 5가지|수도요금 확실히 줄이는 생활 팁
“세면대 물, 샤워기 물, 줄일 수는 없을까?”
욕실은 우리가 생각보다 많은 물을 쓰는 공간입니다.
한 번 샤워할 때 50~100리터, 양치질할 때 6리터 이상이 사용된다고 해요.
오늘은 욕실에서 실천할 수 있는 물 절약 습관 5가지를 소개합니다.
작은 실천이 수도요금에 큰 차이를 만들 수 있어요.
1. 양치할 때 ‘컵 사용’은 기본
- 흐르는 물로 양치하면 1회당 약 6~10리터 낭비
- 컵 하나만 사용해도 물 사용량을 90%까지 줄일 수 있음
- 실천 난이도: ★☆☆☆☆ → 누구나 가능!
2. 샤워기 끄고 바디워시/샴푸
- 샤워할 때 계속 물을 틀어놓는 습관이 가장 큰 낭비
- 머리 감거나 몸을 문지를 때는 물을 잠시 꺼두기
- 5분만 물줄기를 줄여도 약 40리터 절약
3. 샤워기 헤드, ‘절수형’으로 교체하기
- 절수형 샤워기는 물줄기는 유지되면서 물 양은 절반으로 줄어드는 구조
- 연 1만 원 이상 절약 효과
- 수도요금 절약 외에도 온수 사용량 감소 = 가스비 절약 효과도 있음
4. 수압 조절 & 세면대 물 트는 시간 줄이기
- 수압이 높을수록 물 낭비도 큼
→ 수도꼭지 조절하거나, 수압 제한 필터 설치 - 세수, 손 씻을 때 불필요하게 물 계속 틀어놓지 않기
5. 물 받아서 재활용하기
- 샤워기 물 틀기 전에 나오는 찬물 받아서
→ 청소, 식물 물주기, 걸레 빨기 등 재사용 가능 - 작은 대야 하나 두면 일주일에 수십 리터 절약 가능
💡 플러스 팁: 절수형 제품, 정부 보조금 받을 수 있어요!
- 환경부 및 지자체에서 절수형 제품 구매 시 보조금 지급하는 경우 있음
- 샤워기, 수도꼭지, 변기 부속품 교체 등 해당 가능
- ‘절수기기 지원사업’ 또는 ‘녹색제품 구매지원’ 검색해보기
🧩 마무리 정리
욕실은 하루 중 가장 자주 물을 쓰는 공간입니다.
하지만 몇 가지 습관만 바꾸면 매달 수도요금을 확실히 줄일 수 있어요.
정리하자면:
- 컵 양치
- 샤워 중간 물 잠그기
- 절수형 샤워기 교체
- 수압/시간 조절
- 재활용 가능한 물 모으기
이 작은 습관들이 쌓이면,
매달 고정비가 줄고, 환경도 함께 지키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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